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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7 소중함...


(위의 사진은 내가 아끼는 장비들)


요즘 삶이 좀 제대로 잘 잡혀서 돌아가는 것에 감사하다. 매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 요즘이랄까. 아침에 일어나서 맞이하는 하루의 시작도 감사하고, 밥먹는 것도, 아프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하다.


오늘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갔는데, 은행에 내 파우치백을 두고 온 것을 한참뒤에나 알게되었다. 누나가 선물해준 백이었는데, 평소에는 별 신경도 안쓰다가 없어지니 참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은행의 경비서시던 분이 보관해주셔서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뭐 얼마 안하는 거였지만, 누나가 선물해준거라 좀 특별했었나보다.


예전에(물론 지금도) 함께 일했던 원장님과 술자리를 했었는데, 프로이트의 심리학 책을 보고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은, 그 사람의 잠재의식속에 그 물건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내재한다'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었다. 


오늘 그 파우치백이 그랬었다. 평소같았으면, 뭐 얼마 안하는거 재수없어서 잃어버렸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오늘은 온 강의실과 지나왔던 거리, 마지막에는 다시 은행까지 찾아가서 찾아온 걸 보니, 나에게 그 파우치백은 소중했었나보다.


다시, 요즘은 매일은 아니지만 틈날때마다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3년뒤의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이랄까. 아마 대학생때 대회를 나가고 큰 행사를 치르면서 생기게된 나의 삶의 철학은, '결과가 아름답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야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이 요즘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어주고있다.


뭔가 큰 일을 해내려면 그만한 노력은 당연히 있어야하고, 그 과정은 당연히 힘든일을 수반하기에, 어느 순간부터 그 힘든여정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오래 내가 세상을 살아갈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 과정을 묵묵히 헤쳐나가고, 또 즐기면서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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