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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내일주 준비과정

'준비완료?'...기업가정신 국내일주

(필자와 경수군의 자전거...필자의 자전거는 좌측, 경수군꺼는 우측)

근 2주일째 사무실에서 집에도 못가고 살고있다. 시험기간과 겹쳐서 준비하느라 애를 먹었다. 필자의 시험은 6월 19일 일요일 현재시각 오후 1시 12분...방금 마쳤다;;;
자전거 구입도 했고, 이제는 최종 점검사항만 남겨두고있다.

아마도 24시간 뒤에는 자전거에서 헐떡거리고 있을 필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텐트를 한번 설치해보고 유경수군을 찍어봤다)

방수가 잘 안될 것 같다는 경수군의 불안이 있었지만, 그래도 텐트가 있다는게 어디인가;;; 아마도 없었으면 매일 노숙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텐트는 무척이나 가벼워서 다행이었다. 그런데 다음주에 전국적인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이번만큼은 빗나가길 기도하고있다;;; 제발;;;;

(자전거 앞에서 구도를 잡아본 필자. 난 사진이 참 어색하다;;)

(최근 일주일동안 우리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준 고마운 친구...아, 상표 보이면 안되지않나;;)

그 이외에 올리지 못한 사진들...제안서, 인터뷰 동의서, 기타 개인 짐을 쌀 가방과 짐들;;;
아...고생길이 시작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