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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내일주 준비과정

Back In Black...기업가정신 국내일주


Back In Black...'기사회생'했다라는 표현이다.

최근에 그러한 느낌을 정말 여실히 느끼고있다. 정말 나는 기사회생했다.
올해의 4월은 끔찍함과 비통함 속에서 좌절과 절망의 반복이었다.
그런 나를 다잡기위해 정말 노력했다.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주변의 상황들...
개인적이건 프로젝트건...다시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기로했다.
중도포기 하느니 잘못된점을 다시 되짚어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의 불빛이 되어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 분이 계셨으니...
다름아닌 피터드러커의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책 한 권이었다.

지난 4월 한 달동안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음과 앞으로의 방향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의 발판이 되는 자신감을 얻게되었다.
'기업가정신'은 '경영혁신'이 사전에 바탕이 되어있지 않으면 절대 실현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의 1장은 '경영혁신'에 관하여 씌여있었고, 2장은 '기업가정신'의 실천에 대해 나와있었다.

두 단어 모두 거창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자신을 나날이 발전시키는 것이 위의 두 단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무리 힘든 상황이어도 굴복하지않는 의지를 갖고 있어야 저 두가지를 실천할 수 있다.

너무 피폐한 삶에 잊고있던 음악과 책이 나에게 힘을 주었고, 이를 발판삼아 다시 재도약할 수있는 계기가 되는 '자신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

전혀 진행되지 않은 국내일주...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국내일주...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궁금한 국내일주. 짜릿하지 않은가?
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애착이 생기고 있다.

가진거 한 푼 없이 맨손으로 일궈내보겠다. 나의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큰 판을 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