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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주

주체적인 삶. 일주를 한지 딱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난 학원업에 종사하게 되었고, 어느덧 장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3년이 좀 넘었는데, 이제야 뭔가 감이 오기 시작한다. 코로나가 발목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다.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주도하면서 생활 혹은 운영했던 적이 있었는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항상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내 스스로가 제한을 두었지 않았나 싶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광고가 나가야한다. 새로운 교재 선정과 학생들 공지는 손도 대질 못하였다. 다음주가 최종인데 하나도 준비된게 없다. 물론 성격이 막판에 몰아서 진행하는 타입이기도 하지만, 미리미리 해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새로운 10년이 도래했다. 다음주는 정신없이 바쁠 예정이.. 더보기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을 읽고...'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 시점은 올해 2월 쯤... 드디어 7월도 막바지를 향해가는 지금에서야 드디어 다 읽었다. 역자가 번역에 있어서 다소 단어의 선택이 딱딱하고 흐름이 이상하더라도 작가의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는 점에서 역자에 대한 아쉬움은 사라졌다. 책을 읽는 내내, 피터드러커의 통찰력과 분석에 감탄을 하면서 어떻게하면 지금 나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를 내내 궁리하며 읽었다고 회고해본다. '기업가정신'은 먼저 창업가의 '혁신'에 바탕을두고 창업가의 스타일 혹은 상황에 맞는 '전략'을 잘 선택해서 실천하는 것이 이 책을 그나마 짧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런지... '기업가정신'이라는 단어가 마치 한 때의 스쳐지나가는 열풍 혹은 유행으로 그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아직도 .. 더보기
'기업가정신?'...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작년 7월 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간접적으로 일을 하게되고, 10월에 정식 멤버가 되면서 필자는 프로젝트의 테마인 '기업가정신'이라는 단어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기업가정신'의 '전도사'라는 '안철수'박사의 강연도 직접 참석하고 방송과 책을 읽고, 기업가정신의 선구자인 '피터드러커'의 책과 그 이외의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기업가들 '스티브 잡스', '리처드 브랜슨'의 책들을 읽으며 직,간접적인 공부를 하고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한 동안 정신없이 탐구를 하고 있을 무렵, 올해 4월 혹은 5월 쯤 나름의 '기업가정신'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내리게 되었다. 단지 '피터드러커'처럼 소혁신(innovation)과 대혁신(Innovation)의 실천이라던가, '안철수'박사와 같.. 더보기
'현재진행형'...기업가정신 국내일주 현재 필자의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는 잠시 정지상태에 들어갔다. 함께 일주에 참여한 유경수군이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큰 부상이 아니기에 다행이라 생각되면서도, 잠시동안 일주에대한 필자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갖게 되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과 4일차에 당한 부상이고 루트의 1/4 정도를 막 지나려할 때 생긴 일이다. 필자는 이 국내일주를 포기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방향성과 진행계획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다. 한번에 전국을 마치 수박 겉핥기식으로 찾아다니기보다는 좀 더 계획을 디테일하게 세워서 한 지역씩 차근차근 진행을 할 것이다. 일주일에 방문지역을 하나만 가더라도 꼼꼼하게 진행을 하려한다. 어찌보면 한 풀 꺾인 소리인 듯 보일 .. 더보기
'Everything is gonna be alright'...기업가정신 국내일주 모든게 다 잘될꺼야... 나는 그렇게 믿고싶다. 지금 나를 둘러싼 모든 고민, 갈등, 욕망 등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언젠가는 모두 좋게 해결되리라 믿는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곧 있으면 출발해야하는데 잠을 못자고있다. 설레여서인지 아니면 부담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처음해보는 일에 대한 두려움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작년에 처음 마음을 잡고 공부를하고 무언가 뜻을 품고 세상을 살아가기로 생각한 이래로, 내 마음속 한켠에는 빨리 성장하고 성공하고싶은 욕망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야 깨닫는것이지만, 모든일에는 단계라는게 있고, 한번에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난날 나의 잉여스러운 생활속에는 '뭐 언젠가는 잘 되겠지'라는 생각만 있었을뿐,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인생에있어서 성공.. 더보기
'준비완료?'...기업가정신 국내일주 (필자와 경수군의 자전거...필자의 자전거는 좌측, 경수군꺼는 우측) 근 2주일째 사무실에서 집에도 못가고 살고있다. 시험기간과 겹쳐서 준비하느라 애를 먹었다. 필자의 시험은 6월 19일 일요일 현재시각 오후 1시 12분...방금 마쳤다;;; 자전거 구입도 했고, 이제는 최종 점검사항만 남겨두고있다. 아마도 24시간 뒤에는 자전거에서 헐떡거리고 있을 필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텐트를 한번 설치해보고 유경수군을 찍어봤다) 방수가 잘 안될 것 같다는 경수군의 불안이 있었지만, 그래도 텐트가 있다는게 어디인가;;; 아마도 없었으면 매일 노숙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텐트는 무척이나 가벼워서 다행이었다. 그런데 다음주에 전국적인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이번만큼은 빗나가길 기도하고있다;.. 더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인터넷에서 퍼온 어느 느티나무 사진) 내가 9살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보았다. 그때는 단순히 그 내용이 한 소년과 같이 성장하고 나이들어가는 친구역할을 해주는 둘의 인생을 다룬 동화라고 생각했다. (그 동화에 나온 나무는 '사과나무'였지만, 필자는 느티나무를 더 좋아하기에...) 나이가 들고, 그 책을 다시 떠올려보았다. 어찌보면 그 책은 그런 좋은 친구를 두라는 의미를 담고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그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나의 아버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전 아버지와 동네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런 자리를 갖자고 먼저 제안한 것은 필자 본인이었고, 아버지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해주셨다. 넉넉치 않은 집안형편, 아직 경제적 능력도 없는 필자. .. 더보기
Bon Jovi 'It's my life'...기업가정신 국내일주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 나는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인생의 목표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 방향을 찾고 있는 과정을 걷고있다. 누가 뭐래도 이건 내 삶이니까... This ain't a song for the broken-hearted 이것은 상심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아니랍니다 No silent prayer for the faith-departed 믿음이 찢겨진 사람들을 위한 침묵의 기도도 아니구요 I ain't gonna be just a face in the crowd 난 군중 속에 파묻히지 않을겁니다 You're gonna hear my voice 당신은 내 목소리를 들을겁니다 When I shout it out loud 내가 큰소리로 고함칠 때 말.. 더보기
후원을 부탁드립니다...기업가정신 국내일주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일환의 프로젝트로써 국내의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취재하여 그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과 활동과정을 취재하여 컨텐츠로 만들어 배포를 하는 목적의 프로젝트입니다. 날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그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취재하고 그 속에서 사라져가는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새기고자 합니다. 현재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는 대전의 '한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총괄팀장 송판선과 부팀장 유경수 군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신분이기에 현재 일주를 도는데에 있어서, 자금이 여유치가 않습니다. 저희 '기업가정신 국내일주'에서는 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자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일 것이며, 그 과정은 모두 블로그를 통해 공개를 .. 더보기
'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소개 *클릭을 하시면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