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들려준 응원의 소리...기업가정신 국내일주


현재 영국에서 진행중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의 해외팀이 한국시각 3월 16일 오후 7시(영국 현지시각 오전 10시) Theatre4all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방송에 참석하였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현재 내가 진행하고있는 기업가정신 국내일주의 모태인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일주는 세계일주 프로그램안의 작은 소규모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간만에 듣는 목소리는 너무나 반가웠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총괄팀장인 정현이형, 부팀장인 승현이형, 해외팀의 홍일점 진영이...
목소리가 다들 밝아서 무척이나 마음이 놓였다.

다들 현재 영국에서 기업가들을 취재하고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바쁠텐데 이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국에 있는 국내 서포터즈까지 챙기는 세심함에 무척 감사했고,
무엇보다 나의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잊지않고 소개해주신 점에서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현재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는 아직 틀 조차 갖추지 못한 미완성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보완과 수정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팀장인 나도 매너리즘에 빠져 힘겨워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멀리 영국에서 이렇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으니 갑자기 없던 힘이 생기는 느낌이다. 솔직히 세계일주팀도 완벽하게 갖추고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완성을 해가고 있었다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

안되면 돌아가면 되는거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진행하기도 하면서 점차 완성해 나가면 되는것이었다. 사실 그게 도전정신이고 無에서 有를 창조해나가는 기업가정신의 근본이 아니었을까?

목표했던대로, 생각했던대로 일정을 추진해야겠다. 너무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시간을 너무 흘려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타국에서 고생하시는 형들과 진영이에게 응원해주어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다시한번 나의 의지를 다지며 성공적인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