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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문제가 뭘까? 올해도 다사다난하게 보내고 있는데, 한가지 긍정적인 점은 예전보다 술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고, 좋지않은 점은 발전의 정체기가 왔다는 점이다. 작년에 해두어야지라고 미뤄놨던것들이 이제서야 막 터져나오고있다. 명함작업, 로고디자인, 나를 홍보할 방법등등 좋은 일들은 순간순간 지나쳐가기에 큰 감흥은 없지만, 안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막 터지는 법이다. 그래도 정말 안좋은 상황이 터지기전에 감지해서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뭐, 결국은 돈이 아닐까? 이 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1순위는 학생들의 성적관리겠지만, 그걸로 밥벌어먹는 입장에서 그 다음 순위는 역시 돈이다. 이전에 돈으로 걱정없이 살고있다고는 밝혔으나,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도 또 돈이 필요하다. 물론 집에 도와달라는 말은 하지.. 더보기
2년이 지나고... 약 2년만에(2년이 조금 더 지났지만) 이 곳에 글을 올려본다. 지난 2년간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선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이 업(학원강사)을 정하고 목표를 세웠는데, 10년안에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타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만 7년이 된 지금, 거의 그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고, 이제는 어느 기관에 소속된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강의를 하고, 또 출강도 나가고있다. EBS 자기주도학습 강사 자격증도 땄고, 내년 말에는 이제 내 사업장으로 된 학원도 런칭하려고 준비중이다. 처음 일했을때 남들이 볼때는 얼마 안되는 109만원을 월급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저축도 하고, 사고 싶은 것도 걱정없이 사고, 집안도 건사 시킬 정도로 벌고있다.(즉, 돈의 걱정은 안하고 살고 있다. 그래도 더 가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