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나이 따위는 잠시 접어두고, 가슴 두근거리는 꿈을 위해 살아가자. 꿈!!! 반드시 해낼 수 있다.
HitmanSONG

공지사항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8/10'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20 연결고리.
  2. 2018.10.19 진정한 기업가의 길에 들어서다.

연결고리.

2018.10.20 15:51 | Posted by HitmanSONG


요즘에는 주로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 좀 움직여야겠다는 생각과 운동을 아예 안하다보니 걷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어젯밤 퇴근할 때, 오늘 출근할 때 걷는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젯밤에는 일본의 국민 그룹 B'z의 음악을 듣다가 아직도 내가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뛰는구나, 아직 열정이라는게 남아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B'z의 음악을 들으며 출근했는데, 예전에 카피했던 곡을 어떻게 카피했었나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들으며 걸었다.


우선 곡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verse와 bridge, solo를 구분하고 코드와 리듬의 파악 그리고 멜로디의 전개를 충분히 숙지한뒤 하나하나 카피하는 식으로 곡을 진행했었다. 그 순간, 나는 왜 내 사업에서 문제에 대한 파악과 우선순위를 두고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생각안하고 운영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에 도달했을때, 나는 이런 분석과 실천을 20살때부터 배웠고 해왔었지라는 생각에 도달하였다.


connection. 연결.

예전에 스티브 잡스의 그 유명한 스탠포드의 졸업식 축사에서 모든 것들은 다 연결되어있고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했었던 기억이 들었다.(하도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혹시라도 틀렸으면 얘기해주세요)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내 예전의 활동에서 현재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특성들을 다시 따져보며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중요한 건 끈기다. 다이어트를 올해부터 시작한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있다. 처음에는 별로 표시가 안나다가 요새는 볼수록 몸이 좋아지는 그 친구를 보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떠올려본다.


시작은 연결고리라는 생각에 글을 썼지만 결론은 끈기로 끝나게 되는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해냈다.


학원장이 된지 10개월 차.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예기치 못한 비용지출, 신규생, 퇴원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크리틱까지. 처음 원장일을 하게 되었을때 가장 필요했던건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직원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 제자를 먼저 채용하게 되었다. 너무 편해서 그랬던건가, 안일하게 보내는 날들이 많았다. 그 제자는 선생이었던 나를 위해 너무 헌신적으로 일을 해주었고 나는 그걸 깨닫지 못하고 별 생각없이 생활하게 되었다.


이제 그 제자가 어제 퇴사를 했다. 본인의 꿈을 위해서. 그동안의 고마움과 있을 때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은 미안함, 그리고 새로운 직원을 뽑아서 시작하게 된 막막함과 두려움... 온갖 감정들이 몰려왔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잘 해내리라는 다짐을 하며 수업준비와 운영관련하여 새벽 두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일을 하고 있다.


원래 진작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술을 좋아하는 관계로 일주일에 세번정도의 술자리와 나이가 들다보니 쉽게 떨어지는 체력을 생각 않고 생활하다보니, 정작 내 일과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질 못했다. 


사람은 위기가 닥쳐왔을 때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더니, 전에 없던 각오로 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씁쓸하기도 하는 마음이 든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거고 앞으로 잘해나가면 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본다. 


나는 이미 지난 일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앞으로 잘하면 되기에. 그리고 항상 나의 부족한 면에 대해서 어떻게든 달라지고 싶어하는 성향때문에, 항상 변화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정작 실천은 안하다가 정작 위기에 닥치면 변하게 된다. 그래도 그렇게 변하려고 하는게 어디인가?


진정한 기업가에 들어섰다는 거창한 제목과는 달리, 내 자신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부터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이 진행될 것이다. 그래도 해내야지. 이번에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해냈다.

'4========================= > 기업가정신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고프고 힘들어도 행복했었다.  (0) 2019.05.13
진정한 기업가의 길에 들어서다.  (0) 2018.10.19
중간점검...  (0) 2018.09.09
분석...  (0) 2018.09.08
복이 터졌네...  (0) 2017.12.07
소중함...  (0) 2017.10.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