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하게 살자' 그리고 '이상한 경험' 지난주 목요일, 수업도 없고 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더글라스 교수님을 찾아갔다. 오늘 수업이 있냐고 물어보시자, 수업은 없고 있다가 출근해야한다고 했다. 그때가 12시가 되어가던 때였다. 자기가 수업이 있어서 1시쯤에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신다. 알았다고 말씀드리고 1시전에 찾아갔다. 12시 50분경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예전에 나의 방황했던 시절에서 요즘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나더러 지금 삶이 만족스럽냐고 물어보신다. 당연스럽게 대답했다. "아니오" 나를 24살때부터 지켜봤던 그 교수님은 내가 정말 많이 변했다고 말씀하셨다. 자기가 지금까지 봤던 학생중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나는 뜬금없이 그게 무슨소리냐고, 난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 말씀은 맞지않는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