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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계획수정.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는다.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애초의 올해 계획은 상반기에 학교를 졸업하고, 하반기에 미국을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일정이 수정되었다. 작년 말에 올해 꼭 해야할 10가지 목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기회비용을 따져본 결과, 하나를 포기함으로써 9가지를 얻을 수 있고, 그 하나마져 어떻게든 아둥바둥 거리면서 끌고가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하나를 나중으로 미루게 되었다. 바로 졸업이다. 졸업은 내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안이지만, 인생을 좀 더 길게 놓고 생각해보면, 반년 일찍 하는 것과 늦게하는 것의 차이에서, 그 반년의 시간동안 나를 더욱 연마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의 득실을 따져보았을 때, 그 반년의 시간을 잠시 뒤로.. 더보기
Heavy New Year... (그림이 상당히 맘에 든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Heavy New Year!!! 2011년이 지나고 2012년이 왔습니다. 뭐 사람들이 지구 멸망의 해가 될거라는 둥 말들이 많은 2012년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지구가 망하든지, 내가 망하든지 둘 중에 하나다." 올해의 목표는 벌써 작년에 세워두었다. 그 중에 1순위는 역시 'Go to America'가 되겄구먼. 미국에서 어디서 묵고 무엇을 할지는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추진해야지. 그리고 작년에 스톱했던 '전국일주' 또한 마무리 짓고 가야지. 이래저래 올해도 머리가 쥐날정도로 할 것들이 많은 한 해가 되겠지만, 기쁘다. 행복하다. 그리고 자신감도 있다. 근 14년 동안 들어온 헤비메탈의 정신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