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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Entrepreneur... 절실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만의 착각이었다. 최근에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동영상을 몇편 시청하면서, 나 따위의 노력은 진정한 노력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상반기의 3,4,5,6월은 나름대로 관리와 절제를 하면서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7월은 객관적으로 볼때는 완전히 엉망인 한 달로 보냈다. 시험기간이라는 상황을 핑계로 그렇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기록표에 나쁨도 보통으로 표시하며 나름 자기위안을 삼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입에 담고 있었다. 반성한다. 나는 그렇게 내 입으로 노력하면서 살라고 말을 하면서, 실제로는 행동에 옮기질 못했던 7월이었다. 각설하고, 제목을 Entrepreneur(기업가)로 선택한 이유는, 기업가로서의 나.. 더보기
두근거림. 새해가 밝았고, 여전히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물론 직업의 성격상 무척 익사이팅(?)하다는 장점과 퇴근후에는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지는듯하는 피곤함도 있지만, 나는 여전히 밝다. 28살이다. 적지 않은 나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주위의 친구 혹은 후배들이 슬슬 결혼을 한다. 어디까지나 남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나보다. 흠흠;;; 요즘의 일과는 하루가 무척이나 짧다고 느낄정도로 분주하다. 아침에 눈뜨면 그날 수업할 내용들을 점검하고(물론 준비량에 따라 전날 퇴근 후 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시험지 만들고, 그러면 출근시간이다. 출근하면 정신없이 수업을 진행한다. 11살부터 18살까지...초중고일세;; 학원에서는 짬날때마다 'American Accent Training'책을 보고있다. 영어영문학 전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