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려라, 스티브!!! 나의 학원에서의 이름은 '스티브'이다. 물론 이 '스티브'는 어디에서 따왔는지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구태여 뒤에 '잡스'까지 들먹거리지는 않더라도. 왜이리 그를 흠모하느냐에 대해서는 구구절절하게 풀어내지 않아도, 나는 그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비록 작고하였지만 그의 영향력은 나에게 절대적이다.올해 이것저것을 많이 생각해봤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것 같고, 주변에도 큰 허풍을 떨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가슴 두근거릴정도로 짜릿한 삶. 그런 삶을 살고 싶은데 난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정작 내 자신을 위해서.아직 올해가 다 가지 않았다. 올해에 세운 10가지 목표중 5가지는 이뤄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달 바짝 신경쓰면 셋은 더 추가할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