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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꼼꼼함'...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옆에서 경수가 제안서 작성중 루트설계의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심을 하고있다. 솔직히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처음 한 두시간을 느린 진행으로 일관하는 경수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었다. 잠시 밖에서 바람을 쐬면서 예전에 명찰작업하던 나를 떠올려보았다. 그때 느꼈던 '디테일'에 대한 부분이 새삼 다시 머리속에 떠올랐다. 본인도 진행속도에 대해서 무척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어쩌면 경수는 '디테일'때문에 더디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잠시 슬몃 부끄러움이 일었다. 아, 이 친구는 이렇게 꼼꼼하게 진행하는데 옆에서 나는 빨리 끝내라고 보채기만 하다니... 사무실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모기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있다. 마음같아서는 에프킬라를 싸~악 뿌려주고 싶은데;;; 얄미운 모기녀석들..... 더보기
'iInnovation'(아이노베이션)...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위의 그림은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이것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이다. 피터드러커의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의 내용중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혁신에는 소혁신(innovation)과 대혁신(Innovation)이 있다. 소혁신이 자기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정하며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대혁신은 그것을 자신에게서 단체로 파급효과를 넓혀나가, 결국 모든 조직 구석구석에 혁신을 미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그렇다면 혁신이라는 단어에 가장 걸맞는 entrepreneur는 누가 있을까? 필자는 그것을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논란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