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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따위는 잠시 접어두고, 가슴 두근거리는 꿈을 위해 살아가자. 꿈!!! 반드시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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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필자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 당일 오전부터 비가와서 무척이나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공연때 비는 오지 않았었고, 세팅도 상당히 늦어져서 공연시작 15분전까지 리허설을 하게되는 등 공연 시작전까지 준비과정이 무척 힘들었었다.

수많은 무대에 올라봤지만 어제는 좀 특별했던 공연이었다. 5월 한달 동안 곡 맞추고 합주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어서(멤버들이 활동기수인 2학년을 제외하고 모두 4학년이어서 합주시간을 갖는 것도 무척 힘들었다)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정기공연을 처음으로 즐겁게 부담없이 해서 그런지, 참 기분좋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물론 중간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파트의 선배가 이제야 너도 청림기타같다는 칭찬 한마디에 한 달 동안 고생했던 피로감이 싹 가셨다.

얼마전 페이스북에 만약 나의 공연을 값으로 친다면 10원도 아깝겠다라고 글을 남겨서 많은(?) 후폭풍이 있었지만, 어제의 공연을 꼭 구태여 지난번과 비슷한 식으로 평가를 한다면 10원은 아깝지 않을 정도의 공연은 했다고 생각한다.

뒤풀이때 멤버들과 일일이 술한잔 주고받으며 수고했다는 말을 하며 언제가 될지 모를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지난 5월은 그동안 잊고있던 나의 음악생활이나 추억을 회상하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고, 이제 내 앞에 놓은 과제들은 지난 한달동안 청산하지못한 프로젝트 및 개인 업무가 놓여있다. 이 또한 즐겁게 진행하려한다.

음악이나 꿈을 향해 쫓아가는 것이나 똑같기에...

더 적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쉬움은 속에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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