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기업가정신 다이어리

Thank you, Steve...


대략 한 달을 방황을 했었다. 머리속은 정리도 되지않고, 내가 하는 강의도 맘에 들지 않았었으며, 그 좋아하던 책도 한동안 읽지도 않고 지냈었다.
그 악순환의 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기위해 아둥바둥 거렸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날마다 느는 것은 스트레스와 담배뿐이었다.
어제 밤에 고등부 수업준비를 위해 지문을 읽던 중, 너무나 반가운 단어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것은 바로 'innovation(혁신)'...

순간 머리속이 환해지면서, 그동안의 방황과 걱정이 한순간에 해결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나 반가웠다. 다시 예전에 느꼈던 두근거림을 느끼던 순간의 감정은 참...

퇴근 후에 집에 오자마자 책장에 꽃혀있는 잡스의 책들을 보고, 동영상을 보았다.
머리속이 개운해지는 느낌. 이거였어.
나에게 innovation에 대하여 가르쳐 준 사람. 비록 그의 제품은 써보지도 않았지만 항상 애플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는 내게 영웅같은 존재였다. 그에게 항상 고맙다. 힘이 들 때면 어김없이 한번쯤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는 당신은 나에게 'iGod'..

Thank you, Steve...

'4========================= > 기업가정신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y Hungry, Stay Foolish...  (0) 2012.11.26
어른이 된다는 것...  (0) 2012.11.04
Don't forget to Entrepreneurship...  (0) 2012.02.20
두근거림.  (0) 2012.01.26
계획수정.  (0)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