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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 그 아름다운 '경영혁신'이여...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요즘 필자는 정기 콘서트 준비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필자는 밴드의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데, 합주를 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워나가는 요즘이다. 밴드의 합주는 절대로 혼자서 만들 수도없고, 그렇다고 한 사람의 연주력이 뛰어난다고해서 곡의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는다. 맞지않는 부분은 멤버간에 눈빛으로 대화로 수정해나가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개인연습을 통해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나간다. 그것을 나는 '화음'이라고 생각한다. '화음'이란 개개인의 소리를 하나의 아름다운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화음의 정의가 '화음이란 높이가 다른 2개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렸을 때의 합성음을 말한다. ...') 이는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를 동시에 울렸을 때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나가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더보기
명확한 '비전'과 '실천'...기업가정신 국내일주 필자가 처음 구상했던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는 내 발로 전국을 걸어다니며 '작은 가게'이든 '어떤 중소기업이든' 직접 무언가를 일궈내는 사람들을 직접 취재하는 것이었다. 어제 필자의 '국내일주'의 구상을 마치게 되었다. 이는 순전히 한 후배의 영향이 컸다. 필자는 최근 그 친구와 인터넷 상에서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 친구가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지금 준비중에 있다라는 말을 하였다. 궁금증이 일어난 필자는 그 후배에게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 단계는 어느 정도 이냐고 물어보았다. 그 친구는 별거아니라는 듯이, '자전거 하나 새로 구입해서 일주에 쓰일 부속품들과 정비용품들 준비밖에 아직 한 게 없어요. 아, 그리고 일자별로 도달해야할 목표지점들 설정한 것도 .. 더보기
'욕심'을 버려라...'기업가정신 국내일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요즘 그 '욕심'이라는 단어와 많이 싸웠었다. 필자는 한남대학교의 '청림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고있는 기타리스트다. 뭐 말이 기타리스트지 그냥 딴따라다... 합주곡을 정할 때 후배들과 항상 갈등을 가졌었다. 왜 이런 허접한 노래들을 합주하려고 하는거지? 대체 이런 노래가 뭐가 멋있다는건가? 나의 생각이 이러했다면, 왜 꼭 저런 노래만 합주를 해야하지? 꼭 어렵고 힘든 노래들을 해야 멋있는건가? 라는게 후배들의 생각이다. 음악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시각차가 다르겠지만, 물론 서로가 생각하는 무대위의 본인의 모습이라던지 콘서트의 색깔이 나름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매번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한 친구녀석과 이런 최근의 일들과 관련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