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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따위는 잠시 접어두고, 가슴 두근거리는 꿈을 위해 살아가자. 꿈!!! 반드시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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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고리.

2018.10.20 15:51 | Posted by HitmanSONG


요즘에는 주로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 좀 움직여야겠다는 생각과 운동을 아예 안하다보니 걷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어젯밤 퇴근할 때, 오늘 출근할 때 걷는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젯밤에는 일본의 국민 그룹 B'z의 음악을 듣다가 아직도 내가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뛰는구나, 아직 열정이라는게 남아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B'z의 음악을 들으며 출근했는데, 예전에 카피했던 곡을 어떻게 카피했었나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들으며 걸었다.


우선 곡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verse와 bridge, solo를 구분하고 코드와 리듬의 파악 그리고 멜로디의 전개를 충분히 숙지한뒤 하나하나 카피하는 식으로 곡을 진행했었다. 그 순간, 나는 왜 내 사업에서 문제에 대한 파악과 우선순위를 두고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생각안하고 운영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에 도달했을때, 나는 이런 분석과 실천을 20살때부터 배웠고 해왔었지라는 생각에 도달하였다.


connection. 연결.

예전에 스티브 잡스의 그 유명한 스탠포드의 졸업식 축사에서 모든 것들은 다 연결되어있고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했었던 기억이 들었다.(하도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혹시라도 틀렸으면 얘기해주세요)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내 예전의 활동에서 현재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특성들을 다시 따져보며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중요한 건 끈기다. 다이어트를 올해부터 시작한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있다. 처음에는 별로 표시가 안나다가 요새는 볼수록 몸이 좋아지는 그 친구를 보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떠올려본다.


시작은 연결고리라는 생각에 글을 썼지만 결론은 끈기로 끝나게 되는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해냈다.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

*정의 - 기술혁신과 발달로 인해 낡은 경제구조를 파괴함과 동시에 새로운 경제구조를 탄생시키며 산업변화를 이끌어감.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amsamlap/220250918395)

최근의 1주일이 1달 같던 순간이 있었고, 10년 같았던 순간이 있었다. 어찌되었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나는 지난 수년간 달라지고 싶었던 바램에 조금이나마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여러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겼는데(몇몇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고,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는다는 말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잃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안정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지난 수년간 꿈쩍하지 않던 내 사고체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긍정적인 일이며, 또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부처님 오신날을 계기로 집근처 '비래사'라는 절에 다녀왔는데 산 중턱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간만의 산행은 그 동안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는데 일조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 다음 행보야 가까운 지인들은 알겠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더욱 치열하게 살게하는 원동력으로 다가왔다. 내게는 10년간의 추억을 버리게 됨과 동시에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Thank you,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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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시작이었다. 그의 생애, 그가 이룩한 역사, 무엇보다도 그가 추구했던 가치를...   정말로 힘든 시기였을까? 2012년...

물질적으로는 평생 이렇게 돈 걱정없이 살아본 적도 없던 시기였다. 내가 하고있는 분야(학원업)에서도 이렇게 재미있게, 그리고 뿌듯하게 일한 적도 드물었던 그런 한 해였다. 뜬금없이 벌써부터 한 해를 정리하는 듯한 글로 시작되고 있지만, 2012년은 그런 것과는 별개로 나의 내적인 성장인 면에서는 정말 가치없는 한 해였다.

우선 올해로 3패째이다. 2010년부터 다짐했던 '막판 스퍼트'는 올해로써 3년연속 패배로 끝이 나고 말았다. 올해도 그러하다. 아직 한 달이나 남은 2012년 이지만 벌써부터 머리속은 올해는 지나가고 내년의 구상만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다. 내가 만약 좀 더 디테일한 사람이었다면 남은 한 달도 최대한 알차게 살아갈 궁리를 했을테지...

두번째로는 '가족'이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시는 부모님을 올해는 과연 얼마나 기쁘게 해드렸는지를 떠올려보면 절대로 계획했던 일 아니 계획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게 맞으리라...   항상 술먹고 집안을 온통 뒤집어 놓은게 이토록 많았던 한 해도 없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는 '내 자신'이다. 올해의 계획 10가지중 실천된 것은 열에 둘 정도이니 내가 얼마나 나태하고 게으르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업무적인 것은 별개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대폭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필요한 자료만들기, 수업준비, 학생들 성적향상 등...강사로서 올해는 정말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성과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역시 불만족스러운 것은 '학생관리'와 아이들과의 '교감'부분은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사교육계의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적 상황도 작용했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항상 생각한다. 정통성과 완벽함이 있는 기업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학원은 '서비스+교육'업이다. 교육적인 부분만 너무 치중했었나 싶지 않다. 그래서 내년에는 보다 서비스적인 측면을 보충하고, 무엇보다도 강사로서의 '교육'적인 측면을 더욱 끌어올리려한다.

그리고 가장 심혈을 기울였어야 할, '내 자신의 성장'은 할말없다. 2010년 1월 1일, 내 자신에게 다짐을 한 이래로 이렇게 형편없이 자기관리가 이루어진 해도 없었으니 말이다.

몇시간을 잡스의 영상들을 보며 다시한번 다짐을 해보게 된다. 안되면 되게하자. 그리고 절대로 다시는 오지못할 소중한 내 시간들을 헛되이 사용하지말자. 갈구하라, 우직하게.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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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 달을 방황을 했었다. 머리속은 정리도 되지않고, 내가 하는 강의도 맘에 들지 않았었으며, 그 좋아하던 책도 한동안 읽지도 않고 지냈었다.
그 악순환의 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기위해 아둥바둥 거렸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날마다 느는 것은 스트레스와 담배뿐이었다.
어제 밤에 고등부 수업준비를 위해 지문을 읽던 중, 너무나 반가운 단어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것은 바로 'innovation(혁신)'...

순간 머리속이 환해지면서, 그동안의 방황과 걱정이 한순간에 해결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나 반가웠다. 다시 예전에 느꼈던 두근거림을 느끼던 순간의 감정은 참...

퇴근 후에 집에 오자마자 책장에 꽃혀있는 잡스의 책들을 보고, 동영상을 보았다.
머리속이 개운해지는 느낌. 이거였어.
나에게 innovation에 대하여 가르쳐 준 사람. 비록 그의 제품은 써보지도 않았지만 항상 애플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는 내게 영웅같은 존재였다. 그에게 항상 고맙다. 힘이 들 때면 어김없이 한번쯤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는 당신은 나에게 'iGod'..

Thank you,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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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일주 중에 완주의 찻집에서 묵을 때 찍은 공예품...)

잡스의 자서전을 읽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된다. 떠오르는 사람들도 많고, 나 자신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이래저래 좋은 책이라서 정신없이 읽고 있다.

그러던 중 오늘 읽은 부분 때문에 몇 자 끄적여본다. 오늘 읽은 부분은 '토이 스토리'제작과 잡스의 10년만의 APPLE로의 귀환, 아이맥과 '다르게 생각하라'광고 부분.
역시나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Think different'광고. (그 안에는 역사상 최고의 프레젠터로서의 잡스에 대한 부분도 다루었다)

실제로 그 광고를 그의 다큐를 통해서도 보았고,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책이나 다큐를 통해서도 많이 봤지만, 볼 수록 많은 부분을 안겨주는 일화이다.

문득 미래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현재의 위치 등등이 복합적으로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갔다. 매년 듣는 소리이고 지금도 듣는 소리는 '또라이'...
그렇다고 이 광고의 내용을 토대로 내가 다르게 생각하니 나는 특별하다는 자기 위안따위의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역사는 역사이고 시대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다.

나는 단지 그 광고를 통해서 좀 더 다르게 내 자신을 바라볼 뿐이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누구나 두려워하는 존재이고, 나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주어진 하루도 제대로 활용못하면서 미래 운운하는 것만큼 미련한 짓은 없다고 본다.

오전 5시경에 밖에서 담배를 피며 '다르게 생각하라'의 광고를 떠올려봤다. 그리고 연초의 계획과 실행여부도 떠올려봤다. 작심삼일도 안되고 작심하루마다 매일 수정에 수정을 하며 보내고 있는 내 자신을 떠올려봤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가 어떠한 틀을 정해놓고 그 틀 안에 나를 가두어두려고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더라는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멍청하게도 말이다.

최근 3시간 수면법 뭐 이딴 책도 읽었는데 챕터 하나만 읽고 덮어버렸다. 사람의 생체변화는 날마다 다르고 그날의 일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틀 안에다 나 자신을 박아놓고 오늘도 실행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하며 질타하는 내 자신이 참 한심했다.

그러다 문득 작년의 일주가 머리속에 떠오르더라. 완주의 찻집에서 사모님과 인터뷰(?)를 하며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27살이면 이제 집에서 손벌리면 안되지. 이제 본인의 앞길은 본인이 만들면서 살아야지, 언제까지 늙으신 부모님한테 손 벌리고 살건가?"라는 말씀에 일주가 끝나기 무섭게 일주일만에 학원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무려 7개월이 흐른 이 시점에서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 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 2010년인 것은 맞고, 지난 2년간은 나를 포장하기에 급급했기에, 공모전이나 기타 이력서에 집어넣을 것들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왔었다. 그렇게 포장만 하다가 살다보니 정작 중요한 내실을 크게 다지질 못했구나'라는 결론이 나왔다.

올해의 계획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내 자신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고 있다. 포장은 이쯤했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어디에 가서도 샐틈없이 처리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만들어야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위의 사진은 그러한 생각때문에 선택했다. 아직 유약을 바르지 않은 완성되지 않은 도자기. 현재의 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난 아직 작업장에서 주물러지고 있는 점토일지도 모른다. 올해는 그런 점토에서 도자기로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보내야겠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그저그런 도자기가 되기보다는, 누가봐도 매력적인 도자기로 나 자신을 만들어야겠다. 이틀동안 깨어있는 시간이 20시간 되려나...정확히 금요일부터 월요일 현재시각까지 잠에서 취해있었고, 깨어있는 동안에는 잡스의 자서전과 토이스토리를 1,2,3편을 모두 본게 전부인 주말이었지만, 새벽녘의 찬 바람을 맞으며 나 자신을 다질 수 있었기에 그렇게 흘려보낸 주말이 아깝지만은 않다.

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시간을 다루는 개념부터 바꾸자.
다르게 생각하면 되는거다. 꼭 맞춰서 생활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의 틀부터 깨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해냈다.

Because, I am the best there is,
                   the best there was,(and)
                   the best there ever will be!!!

By HITMAN



근 10년만에 정말 한가하게 한가위를 보내고 있는 중...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흥청망청 거리면서 보내지는 않았기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내꿈은 '창업가'가 되는 것이다. 아이템은 정해졌고, 인력확보라던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도 수정을 하고있다. 일단의 계획은 내년 하반기 미국으로 가는 것이다.
전공이 영어영문학과이지만 외국인과 의사소통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은 것은 알지만, 전공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영어는 내게있어서 강점중의 하나라 버리기도 쉽지않다.
지금도, 영어강사를 하면서 밥벌어먹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지만 말이다.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머리속을 쥐나게 하려는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지금 사무실에 나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있다.
학생이면서 직장인이기에 조금 버거운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게 큰 위안이랄까...

앞으로 3주간은 주말조차도 쉬지못하는 강행군이 예약대기중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한게 지금의 심정이다. (결코 주말 수당을 바래서 그런 것은 아님;;;)

최근에 언어학에 관심이 가면서 1년동안 말아먹은 '통사론'의 충격을 딛고 다시금 '응용언어학'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어찌될지는 모르겠다만;;;)
영어는 향후 10년안에 기계의 발달로 더이상 많은사람들에게 지금처럼 강요받는식으로 공부를 하게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이나 문학, 기술과 같은 전문직종에서는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요층은 현재와 비슷하게 가거나, 줄어들지는 않을 듯 하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내가 강점으로 갖고있는 이 영어라는 친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앞날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이 최근의 생각이다.
7년전쯤에 정현이형이 항상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문구가 있다.
'향후 10년'이라는 말을 정말 입에 달고 사셨다.
불과 2,3년전까지도 한치앞도 보이지않던 내 인생의 '향후계획'이 요즘은 조금씩 눈에 보이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할지 말이다.

올해 3월쯤에 호창이형과 몇시간에 걸쳐서 얘기를 했던 기억이난다. 최근에도 호창이형과 30분이 넘는 통화를 하면서, 구체적인 방법이라던지 지금 가고자하는 길에대한 점검을 할 기회가 생겼다. 항상 신경써주시는 호창이형께 감사드린다.

지난 4일간의 연휴가 끝이나는 지금 시점에서, 난 흐트러지지 않도록 평소처럼 생활했다.
(잠은 제외했다;;; 정말 잠이 나에게는 가장큰 약점이자 위기이다;;;)
어제밤에는 잡스의 연설과 다큐동영상을 보면서 또다시 보완해야할 점을 찾았다는게 이번 연휴의 성과랄까. 평소 '스티브 잡스'를 최고의 '기업가'로 생각하는 본인이기에 '잡스'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말한다. '잡스'가 무슨 '기업가'냐고. 그에게서 나온 독창적인 아이템이라는게 결국은 베낀게 아니냐고. 구태여 반박하고 싶지는 않다. 사실이니까.
하지만 그럴때마다 생각한다. '콜럼버스'도 결국은 남이 다 생각했던 것을 그냥 본인이 실천해서 보여주지 않았는가. '잡스'도 남들이 생각한 것에 자기의 '생각'을 입혀서 세상에 내놓았을뿐이다. 그게 '잡스'식 사고라고 생각하고, 난 그러한 '잡스식 사고'에 큰 매력을 느낀다.

'잡스식 사고'는 남들이 먼저 생각하고 조금 먼저 내놓았지만, 결국 본인만의 색깔로 '전혀 다른' 제품으로 더 빨리 경쟁우위를 선점하지 않았나싶다.
혹자는 '기회주의'라며 비난을 뱉어내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 '기회'마져도 포착할 능력도 없으면서 남이 먼저 치고나간 것에 마냥 푸념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가졌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성'이라는 기준은 항상 뒤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선'을 기본 베이스에 깔지않고 시작한 사업이나 아이템은 결국 망하게 되어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언제든지 기회를 포착할 준비를 항상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것을 나의 '기업가적 전략'으로 정했다.

결국 지난 4일동안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틀어박혀 동영상을 뒤적거리고, 책들과 씨름했던 것은 최근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에 충분했던 시간들이었고, 다시금 나의 꿈을 향해 다가가기위한 점검의 4일로 만들었다는 것이 크나큰 성과였다.

항상 염두할 것은,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라는 것이다...


옆에서 경수가 제안서 작성중 루트설계의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심을 하고있다. 솔직히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처음 한 두시간을 느린 진행으로 일관하는 경수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었다.

잠시 밖에서 바람을 쐬면서 예전에 명찰작업하던 나를 떠올려보았다. 그때 느꼈던 '디테일'에 대한 부분이 새삼 다시 머리속에 떠올랐다.
본인도 진행속도에 대해서 무척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어쩌면 경수는 '디테일'때문에 더디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잠시 슬몃 부끄러움이 일었다.
아, 이 친구는 이렇게 꼼꼼하게 진행하는데 옆에서 나는 빨리 끝내라고 보채기만 하다니...

사무실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모기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있다.
마음같아서는 에프킬라를 싸~악 뿌려주고 싶은데;;; 얄미운 모기녀석들...

아마, 오늘도 새벽 4시는 되어야 집에 들어갈 듯 하고, 아침 9시에 학교에 나와서 후원관련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될 듯하다. 아까도 승현이형께서 후원은 시간을 촉박하게 잡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강원도에서 일하는 것이 잡히는 바람에(등록금을 마련해야 한다;;) 일정을 한 달이나 앞당기게 된 것도 핑계라면 핑계가 되겠지만...
미리미리 준비를 하지 못 한 나의 잘못이 전적이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많은 부분을 배워가고있다. 그리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짚고 다시 넘어가고있다.

이번 국내일주를 진행하면서 나는 전국 각지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취재를 하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많이 배워 나갈 것이다.
얼마남지않은 준비기간이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해야지...

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모든 팀원들은 '돋보기'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런 '돋보기'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매사에 꼼꼼한 팀원들과는 달리, 나는 대충대충의 성격이 강했다고 생각한다.
그럴때면 가끔씩 승현이형이 생각이 난다.
승현이형은 정말 꼼꼼하다. 어느 한 부분도 대충 지나가는 법이 없다.
그래서 나는 승현이형이 정말 좋다. 아마도 우리 프로젝트의 간판 '돋보기'는 승현이형이 아닐까? ^^

기업가는 정말 그런 꼼꼼한 사람이어야한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나갈 수 있는 추진력과 의지도 필수가 되겠지만, 일처리에 있어서 꼼꼼하지 못한다면 완벽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협상, 토론, 조사, 연구 등 모든 부분에 걸쳐서 꼼꼼해야하기에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갖추고있는 기업가는 되기가 힘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나는 '스티브 잡스'를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 일부에서는 무모함과 순수함 속에 창의력을 발휘하는 '리차드 브랜슨'같은 기업가를 오히려 '기업가정신'적인 측면에서 올바른 기업가라고들 말하고 있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에 있어서 나는 '스티브 잡스'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모한 도전과 순수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자질이지만, 그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꼼꼼함'이 없다면 완벽한 기업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자사의 모든 제품에 있어서 본인의 결정없이 제품을 출품하는 경우가 없고, 그 과정또한 본인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적인 '세심함'을 보여주고있다.

다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최고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완벽한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자료조사에만 수십 혹은 수백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대본암기에서 발표 연출에 이르기까지 며칠동안 연습하는 그의 모습이 나는 훨씬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꼼꼼함'을 몸소 모든 조직원들에게 보여주고있기 때문이다.

'꼼꼼한' 마음가짐을 가진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가짐은 조직원들에 불어넣어주고싶다.


위의 그림은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이것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이다.

피터드러커의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의 내용중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혁신에는 소혁신(innovation)과 대혁신(Innovation)이 있다. 소혁신이 자기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정하며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대혁신은 그것을 자신에게서 단체로 파급효과를 넓혀나가, 결국 모든 조직 구석구석에 혁신을 미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그렇다면 혁신이라는 단어에 가장 걸맞는 entrepreneur는 누가 있을까?
필자는 그것을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논란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 개인의 생각이니 악플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왜 그러한 생각을 했느냐면, 잡스는 제품의 구상에서 생산하고 출품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관점으로 혹은 본인에게 직접 대입하여 제품을 진행시켜나간다.

애플의 비상을 알린 '아이팟'을 예로 들어보자. 잡스는 아이팟의 구상에 있어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1000곡의 곡을 호주머니에', '스크롤 세번만으로 원하는 곡을 선택하라', '최대한 단순한 디자인(전원 스위치를 없애라)'. 이 세가지의 비전을 갖고 아이팟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

아이팟의 제품 구상에서 이미 자신에게 명확한 기준을 두었고, 이를 분명히 실체화하여 애플의 아이팟 프로젝트 팀에 그의 비전을 팀원들에게 명확히 심어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팟이 세상에 나왔을때, 전세계의 사람들은 그 단순함과 편리함에 매료되어 The best mp3 player = iPod'이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담게되었다.

즉, 풀어서 얘기하자면 잡스는 제품의 구상단계에서 스스로의 혁신의 기준점을 명확히 하였고(소혁신-innovation), 이를 조직원에게 명확히 각인시키고 아이팟이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누구나 할 것없이 잡스의 비전을 제품을 통해 알게되었고, 이에 열광하였다(대혁신-Innovation).

얼마나 깔끔하게 '경영혁신'을 실천하였는가!!!

단지 '아이팟'이 위의 상태에서 그쳤다면 여기서 말을 줄여야겠지만, 좀 더 잡스를 칭찬해줘야겠다. '아이팟'의 열풍은 단순히 '제품이 좋아서'만은 아니었다.

아이팟에 매료된 사람들이 스스로 '아이팟'을 홍보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기업에서보면, 이보다 훌륭하게 마케팅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값비싼 광고를 제작하고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것보다,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 스스로가 주변사람들을 자극시켜 제품을 구매시키게 만드는 것. 이는 여타 다른 기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케팅효과라고 생각한다.

이 글의 처음을 살펴보면 내가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한 장 끄집어냈다.
그리고 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슬라이드라고 얘기를 했다.

내가 잡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본질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그는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있는 기업가라는 것이다.

위의 슬라이드에서 LIBERAL ARTS 1500, TECHNOLOGY 600.
이 숫자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LIBERAL ARTS, 즉 인문학의 1500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TECHNOLOGY, 기술의 600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필자만의 해답을 찾기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저 슬라이드의 숫자를 기초로 i-series(iPod, iPhone, iPad)를 만들었다.
왜 그러한지를 이제 설명하겠다.

16세기는 격변의 시기였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프랜시스 베이컨의 '귀납추리'등 유럽에서 근대과학의 시작으로 보는 시점이 바로 16세기, 즉 1500년대라는 것이다.
그 이전까지 근대과학의 시작 이전의 사람들은 예술과, 신학, 문학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1500의 숫자는 인간의 역사중 인문학이 우리 삶에 영향을 끼쳤던 시기를 나타냈던 것이고, 기술의 600이라는 숫자는 16세기 근대과학의 태동이후 지금까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 그 자체를 염두해두고 만든 것이다.

(인문학의 1500년과 기술의 600년이 합쳐져, 2100년을 향해 살아가는 인류를 염두하고
만들어진 슬라이드였으리라...)


이 슬라이드에서 잡스는 말한다.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있어왔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히트상품들인 i-series의 구상단계에서부터 '인문학'을 염두해두고 만들었고, 이를 현대과학'기술'로 대중들의 앞에 내놓게되었다.

인간의 역사와 과학기술이 편리함과 혁신의 현대적인 제품으로 탄생된 것이다!!!

잡스의 제품들이 어떤 창의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제품이 있으면 좋을까를 생각해보았던 제품들이었다.
수많은 잡스의 반대론자들이 항상 되풀이하며 말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잡스는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을하고싶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횡단하고 나서 계란을 깨뜨려 세웠을 때, 사람들은 말했다.
'그렇게 하면 누구인들 못하겠소?'
하지만 콜럼버스는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계란을 깨뜨려 세웠다.

이렇게 상식의 틀을 깨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것들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필자는 잡스를 감히 콜럼버스와 비교하려한다.

소혁신(innovation)과 대혁신(Innovation)을 모두 어느 한 방향에도 치우치지않고, 실천하는 잡스를 떠올리며 나만의 혁신의 원리를 생각해보았다.

이름하여....

iInnovation. 발음하면 '아이노베이션'이 되겠다. 누군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그런게 어딨어? 그런게 어디에 없지만, 지금 이렇게 '나'로부터 생겨났다.

'스티브 잡스'식 혁신. iInnovation(아이노베이션)으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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